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10만~30만 원을 적립해주는 정책형 복지 저축입니다. 3년간 성실히 유지했다면 만기 시 수백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죠. 하지만 만기 도래만으로 자동 입금되지는 않아요. 오늘은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수령 절차를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1. 만기 도래 전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계좌 개설일로부터 36개월이 지나면 ‘만기 도래 예정자’로 분류되며,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문자 안내를 보내드립니다. 안내에는 수령 신청 시기, 준비서류, 신청 장소 등이 포함돼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2. 수령 신청은 필수입니다
만기 도래만으로 정부지원금이 자동 지급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
신청 마감일은 만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이 기간을 넘기면 지급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 준비해야 할 서류
만기 수령 신청 시 아래 서류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 사본
- 3년간 납입 증빙 (자동으로 확인 가능)
- 소득 유지 관련 서류 (필요 시)
일부 서류는 시스템으로 자동 조회되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개별 요청이 있을 수 있어요.
4. 지급 시기와 방식은?
신청 후 지급까지는 약 1~2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지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 저축금 + 정부지원금 일괄 합산 지급
- 본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
- 세금 공제 없음
수령 금액은 일반 청년 기준 약 720만 원, 차상위 약 1,440만 원, 수급자 약 1,800만 원 이상입니다.
5. 수령 후 주의사항
만기 수령 후에는 계좌는 종료 처리되며, 재가입은 불가능합니다. 단, 동일한 복지 성격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청년도약계좌 등)은 별도로 참여 가능합니다. 수령금은 청년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하되, 관련 사기 전화나 보이스피싱 등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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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을 지나
드디어 열리는 그 날
기다림의 대가로 받는
당신의 첫 자산
꼭 당신 손에 닿기를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수령을 앞두셨다면 안내 문자를 꼼꼼히 확인하고, 신청 기한 내에 꼭 수령 신청을 완료하세요. 잊지 말고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입니다.
